Bts photograoher

사진이나 영화작업을 하는 스튜디오에서 주로 일했는데, 어딜가나 무슨 프로젝트를 하나 비하인드 씬을 많이 남겨서 별명까지 붙어버렸다.사진이 너무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. 최근에서야 안 사실인데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거나 메일이나 데이터를 모두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것이 일종의 강박증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이다. 내가 즐거워서 찍은거일수도 있지만 무의식적 불안함이 만들어낸 나의 습관같은 행위 일지도 모르겠다.

Interective design 2023.04.20.mayki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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